전남지방우정청 광양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8명은 23일 광산특수어린이집(광양시 중동)을 방문해 장애인 전용 학습도서 40여권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br />
[아시아경제 문승용]장애아동 학업 지원을 위해 50여명에게 학습도서 전달해광양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원 8명은 23일 광산특수어린이집(광양시 중동)을 방문해 장애아동 50여명에게 장애인 전용 학습도서 40여권을 전달하고, 직접 장애아동의 식사 활동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표현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불편함과 고충을 함께 덜어주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광산특수어린이집 배혜자 원장은 “지원해 주신 학습도서는 장애아동 친구들이 학업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는 데 큰 보탬이 된다”며 “장애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기홍 국장은 “앞으로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복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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