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진도군은 이동진 군수와 공무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체육대회 종사자 교육에 이어 성공개최 결의를 다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6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500여명 등 1100여명의 종사자들은 22개 종목 6000여명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임원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과 개·폐회식장에서 안내와 행사 진행, 급수, 환경정화 등 지원활동을 펼친다.이동진 군수는 “‘보배로운 진도의 꿈! 하나 되는 전남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체전을 통해 진도군민들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여 진도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남체전은 오는 27일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세한대학교 태권도 시범, 진도 북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경기가 진행된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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