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1일 열린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범죄피해로 인해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광주지방검찰청 김해수 검사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열 회장,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허정 이사장). 사진제공=광주은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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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21일 열린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범죄피해로 인해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재산적인 피해를 막고 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과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허정 이사장, 광주지방검찰청 김해수 검사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인권도시 광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은 “이번 광주은행의 후원이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이 아픈 과거에서 벗어나 희망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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