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원조 만화 ‘심야식당’, 맛있는 영화로 재탄생

영화 '심야식당'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심야식당(감독:마쓰오카 조지)'이 6월 국내 개봉한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 한 식당에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방장과 손님은 음식을 사이에 두고 각자의 인생을 맛있게 풀어낸다. 진솔하면서도 위트 있는 작품으로 만화는 일본에서 누적판매 240만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였다. 영화 역시 일본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코바야시 카오루와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 오다기리 조가 호흡을 맞췄다. '심야식당'이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최근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 퍼진 먹방 트렌드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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