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안전 점검 2탄'…22일 싱크홀 대책 논의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그동안 추진한 싱크홀 대응책을 점검하고 향후 대안을 강구한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주 종합 안전 점검에 대한 당정회의 개최했다"며 "내일은 특별히 싱크홀 대책 관련 점검 당정협의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최근 행인들이 싱크홀로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서 지반 안전을 위한 종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당정은 싱크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 TF를 구성했는데 내일 회의에서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당정협의에는 김성태·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차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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