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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화양연화 pt.1'의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새 앨범 '화양연화 pt.1'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한다. '화양연화 : 개화'를 테마로 한 첫 번째 티저 사진에는 화사한 벚꽃과 호수를 배경으로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표정을 담았다. 멤버들은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을 만개한 벚꽃과 위태로워 보이는 눈빛의 대비로 표현해냈다.특히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눈을 감은 채 유채꽃밭에 누워있는 사진은 앨범의 콘셉트 '화양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예쁘다. 방탄소년단 흥해라", "화양연화 티저 사진 강렬하다", "여자인 나보다 더 화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을 발매한다. 이번 음반에는 총 9개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음악과 비주얼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