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공공기관 등 업무시설 소방 특별조사 나서

"소방시설 유지관리·자체 소방훈련사항 중점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소방본부는 4월 말까지 도내 공공기관 등 업무시설, 운동시설, 방송통신시설, 동식물시설 등 특정소방 대상물 1천244개소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소방시설 및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여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적합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소방계획서 수립 여부, 자체 소방교육·훈련 추진 상황을 점검해 유사시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토록 할 방침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명령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완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공공기관은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곳으로, 평상시 최적의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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