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몰테일 독일센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이 독일 물류 센터를 확장, 이전 했다고 20일 밝혔다.확장 이전한 몰테일 독일센터는 1300㎡(약 400평)규모로 기존 물류센터에 비해 약 3배 규모로 대폭 늘어났으며, 물류처리 건수도 월 3만건까지 가능해졌다.회사 측은 “독일 및 유럽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유로화 하락으로 인해 직구 여건도 개선되면서 배송신청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원활한 물류처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몰테일 독일 1분기 배송대행신청 건수는 전년대비 140% 성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센터 이전에 따른 독일센터 이용 방법은 몰테일 홈페이지(post.malltai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