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4월 17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다음카카오銀 나오게 산업자본 지분규제 푼다(사진)김무성 대표와 긴급 독대특검 마다할 이유가 없다…李총리 거취 귀국후 결정LG, 특허 2만5천건 中企에 개방엇갈린 진술…檢 '成리스트 수사' 난항 예고*한경공대로 몰려가는 文科 대학생들(사진)朴대통령 "李총리 거취 南美 순방 후 결정"세계 대체투자시장 大전망구본무의 相生경영…"특허 5만2800건 개방"한국 중소형株가 대형株보다 매력"*서경인터넷은행에 기업대출도 허용(사진)'성완종 사태' 수습 어떻게…상업용 부동산시장 외국인이 돌아온다朴, 총리 거취 "순방 다녀와서 결정"향후 M&A·IPO시장서 유망분야…헬스케어·모바일산업*머투(사진)팽목항 찾은 대통령朴 "특검 마다할 이유 없다"인터넷은행, 산업자본 30%까지 확대분양시장 호황의 이면…분양권 거래가 30%리커창 "中 올해 성장률 7% 어렵다"*파뉴"여의도 시내면세점 추진" 유진기업 '7월 대전' 가세"의혹 해소 위해 어떠한 조치도 가능"기업 사업재편 단번에 '원샷법' 국회에 요청팽목항 찾은 朴 "이른 시일내 인양"직장인 778만명 건보료 12만4천원 더 내야◆주요이슈* -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서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만남은 예상과 달리 밋밋하게 마무리. 하지만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는데다 이완구 총리 거취문제를 아직 매듭짓지 않아 순방을 마친 후 정국이 격랑에 휩쓸릴 것으로 보임. 이날 만남은 출국을 앞둔 박 대통령이 당 대표를 불러 이뤄져. 국정 공백 사태를 염려한 대통령이 총리 대신 당 대표를 찾은 것 자체가 의미심장하 다는 평가. 당 안팎에서는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 중이라 대통령의 갑작스런 호출을 응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지만 청와대도 더 이상 총리로 인정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 - JTBC 손석희 앵커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육성 녹취록 공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 손석희 앵커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말미에서 "녹취록 파일이 검찰로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 고 판단했고, 편집없이 진술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봤다"고 말해. 이어 "경향신문이 전문을 공개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육성이 갖고 있는 현장성에 의해 시 청자가 사실을 넘어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믿었다"고 설명. * - 세월호 참사 1주년인 1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관련 시민단체,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추모제가 열려. 유가족 모임인 4ㆍ16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 4ㆍ16연대가 개최한 추모제 '4ㆍ16 약속의 밤'에는 오후 8시 기준 주최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1만명)이 모여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에 세월호 선체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를 촉구.* -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무실과 인력개발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 합수단이 현대중공업을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 2월 6일에 이어 두번 째. 합수단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투입해 인력채용 관련 서류와 해군 함정 인수 평가서 등을 압수. 합수단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에 취업한 임모 전 대령은 손원일급(1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 정지함, 안 중근함 3척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2007년부터 2008년 해군에 평가 실무를 맡아. 임 전 대령은 이때 현대중공업의 청탁을 받은 다음 예편 후 현대중공업에 취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음. ◆눈에 띈 기사 * - 정부가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용으로 700㎒ 주파수 대역을 배분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통신진영과 방송진영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당초엔 세계적 추세에 맞춰 통신용으로 배분할 계획이었으나 정치권 입김에 입장변화가 보이는 등 마찰이 벌이지게 된 상황을 짚어준 기사. * - 16일부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이른바 '딸통법'개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루머가 확산되고 최근 '야동 비축' 현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법 적용대상과 범위는 어 떻게 되는지 네티즌들이 혼돈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자세히 정리해준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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