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윤기 있는 헤어 스타일, 봄 나들이에 다양한 이미지 연출또렷한 눈매와 소녀 메이크업으로 나들이 셀피 여신얼굴형, 체형 커버해주는 패션, 콤플렉스 문제없이 나들이 사진 완성[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본격적인 봄나들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돌아오는 봄이지만 매번 새롭고 설레는 봄 나들이에 남는 건 역시 사진뿐이다. 특히 봄 나들이를 갔다면 확실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필수. ‘셀피족(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찍은 사진, 셀카와 같은 말)’이 증가하면서 봄 나들이 인증샷을 위해 주목할만한 스타일링팁을 제안한다. 설레는 봄, 나들이 기분도 만끽하고 특별한 사진을 남겨 더욱 신나는 봄을 즐겨보자. ◆사진은 역시 ‘머리발’=머리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다른 사람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나 헤어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도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게 하려면 확실한 헤어 스타일링은 필수다.봄 바람에 날아가 버릴 듯한 빈약한 머리숱 때문에 사진 찍기가 꺼려진다면 ‘슈퍼밀리언헤어’가 도움이 된다. 0.3~0.5mm 크기의 미세하고 고른 식물성 천연 펄프 분말로,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을 할 수 있는 분말 타입 흑채(순간증모제)인 슈퍼밀리언헤어는 항균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염증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르고 미세하게 도포돼 짧은 시간에 자연스럽고 풍성한 헤어 연출이 가능하며 검정색, 흑갈색, 밝은 갈색의 3가지 컬러가 있어 자신의 머리 색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전용 미스트를 사용하면 봄 바람에도 걱정 없는 고정력을 유지한다. 웰컴엠에스의 ‘올 힛 스타일러’는 볼륨기와 매직기, 브러시의 기능을 하나에 담아 혼자서도 스트레이트와 웨이브, 볼륨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기다. 넓은 브러시와 매직판으로 빠르고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볼륨 브러시로 엉키거나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모근부터 볼륨을 살려준다. 2가지 간편 온도 조절로 머리 손상을 최소화 하며 전기줄 연결부분이 360도 회전하여 줄이 손에 엉키지 않는다. 남성들의 헤어 스타일링에 빠져서는 왁스는 모발끼리 뭉침 없이 하루 종일 강력하게 고정돼야 한다. 반트(VANT)36.5의 ‘마이크로 홀딩 왁스’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손상을 막아주는 검정콩 추출물 시스테인이 들어 있으며, 모발에 보습효과를 주는 아마인 오일, 윤기를 부여하는 창포추출물, 두피 자극을 진정시키는 마치현추출물 등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매트한 타입의 하드 왁스로 세팅된 모발의 번들거림이 적고 끈적이지 않아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의 완성은 ‘화장발’=맑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의 자연광이 준비됐다면 봄 나들이 사진을 위해 필수인 화장발로 사진을 완성해보자. 봄 꽃과 잘 어울리는 소녀의 느낌을 주는 핑크빛 블러셔 베네피트 '단델리온'은 깨끗하고 화사하게 정리 된 피부에 연출하면 은은한 분홍빛 색감이 봄 기운을 확실하게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은은한 분홍빛 색감이 특징으로 봄과 어울리는 소녀 감성까지 연출해주면서 사랑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클리오 ‘뉴 킬블랙·브라운 아이라이너’는 스펀지 타입과 브러쉬 타입으로 손쉽고 자유롭게 굵기 표현을 할 수 있는 아이라이너다. 필름 포뮬러로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또렷한 눈매를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선명한 눈매는 인상을 또렷하게 해주고 아이라인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사진도 잘 나오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깨끗한 피부 표현은 화사한 사진을 위해 필수 조건이다.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고 광채 피부를 표현해주는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샘물 팩트 SPF50+ PA+++’는 정제수 대신 100%미네랄 탄산수를 함유했다. BB와 CC, 그리고 파운데이션의 장점만을 담아 수분을 오래 머물고 있으며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고 18시간의 지속력으로 변함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어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패션으로 봄 나들이 완성=헤어나 메이크업만큼 중요한 패션은 컬러, 얼굴형, 체형에 어울리게 스타일링에 따라 사진의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다. 매년 봄이 되면 유행하는 컬러와 패션은 바뀌지만 변하지 않는 봄 패션과 컬러는 역시 파스텔 톤으로 연출한 산뜻한 패션이다. 파스텔 톤 컬러와 같은 밝은 옷은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봄 기운이 물씬 나는 파스텔 톤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봄 나들이에 맞는 환하고 밝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상의를 고를 때는 특히 얼굴형을 고려해서 골라야 한다. 얼굴형과 맞지 않는 넥라인은 자칫 콤플렉스를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다. 길거나 갸름한 얼굴형에는 라운드 넥을 입어 시선을 옆으로 늘려주면 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둥근 얼굴형은 브이넥으로 시선을 집중시켜주고, 각지거나 역삼각형의 얼굴형은 유넥을 입어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도 전신사진을 찍는데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족한 체형을 옷으로 커버해준다면 당당하게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은 키의 여성이라면 미니 원피스에 누드톤의 구두를 신어주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여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치마가 부담스럽다면 하이웨스트 팬츠를 입거나 상의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사로잡아 착시효과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굵은 다리가 고민이라면 통이 너무 좁은 스키니진 보다는 일자바지를 입어주는 것이 좋고 롱 스커트로 하체를 가려주는 것도 좋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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