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커피, 이승기·하하 모델로 한 TV CF 온에어

일상에 프리미엄을 전하는 콘셉트로 30초, 15초 광고 제작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말리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씨앤브이가 가수 겸 연기자인 이승기를 광고모델로 한 TV CF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말리커피의 광고는 이승기와 함께 국내에 레게 장르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하하가 함께 등장한다. 광고는 말리커피를 마시면 ‘일상이 프리미엄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는 프리미엄 커피의 원두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하하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 모습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던 이승기가 말리커피 병음료의 병뚜껑을 따면 주변이 말리커피 매장으로 변한다. 여기에 “일상이 프리미엄이 되다. stir it up 말리커피”라는 이승기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 최근 짧은 광고 대신 긴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재미있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맞춰 CF는 30초와 15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말리커피는 이번 CF를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 동시 방영할 예정이며, CF를 이용한 SNS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병음료는 지난 2일 출시한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블렌딩아메리카노’와 ‘프리미엄 블렌딩라떼’, ‘싱글오리진아메리카노’ 등 3종이다. 모두 자메이카의 말리농장에서 지난해 생산된 블루마운틴뉴크롭(햇 커피원두)을 원두로 사용했다. 한편, 말리커피의 '프리미엄 블랜딩아메리카노'와 '프리미엄 블렌딩라떼'는 편의점 CU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100% 사용한 '싱글오리진아메리카노'는 말리커피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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