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생활이 편리해진 동시에 갖가지 질병을 일으키고 있다.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 첫 번째는 디지털치매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면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져 디지털치매를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가족이나 친구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거나 자막 없이는 자주 듣던 노래 한 곡 부르기 힘든 경우 혹은 인터넷 접속시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잦아진다면 디지털치매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 중 디지털격리증후군은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남과 교감하는 능력 또한 감소한다.거북목증후군도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으로 언급됐다. 스마트폰은 작은 글자를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어 경추 건강에는 좋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일을 하고 여가도 즐기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목이 거북처럼 앞으로 굽고 목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스마트폰은 눈도 혹사시킨다. 손바닥만한 스마트폰 액정화면을 장시간 보면 눈의 피로가 가중되고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손목터널 증후군도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이다. 손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있으며, 감각이 저하되거나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이 느껴지는 경우가 손목터널 증후군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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