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정다연. 사진=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몸짱아줌마'로 불리며 2003년 몸매가꾸기 신드롬을 일으킨 정다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는 '유승옥 프로젝트 10주의 기적'이 진행된 가운데 정다연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원조 몸짱이신데 어떻게 여기까지 방문하게 되었나"고 물었고, 정다연은 "원래 유승옥이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내가 스승이었다"고 답했다. 유승옥이 정체기가 찾아온 도전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1호 몸짱 아줌마이자 자신의 첫 번째 스승인 정다연을 초청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검은색 톱과 회색 레깅스,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방송가에서 활약하던 10여년 못지않게 탄탄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했기 때문.또한 제자 유승옥과 함께 능숙하게 피트니스 체조를 선보이며 원조 몸짱 다운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