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이완구 국무총리와 세월호 피해자 가족대표와의 면담이 지연되고 있다.당초 10일 오후4시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17명의 피해가족 대표들과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30분이 지나도록 일부 가족대표가 도착하지 않고 있다.이날 오후4시30분 현재 가족대표 17명중 일반인유가족대책위 6명만 도착해 있다. 나머지 11명의 가족대표들은 4·16가족협의회 소속으로 이들을 포함해 약 90명의 유가족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총리 공관을 향해 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총리는 예정된 시간전에 총리공관에 도착해 면담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가족 대표들이 모이기를 기다리고 있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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