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케냐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돕는다

임직원 후원금으로 멀티미디어실 설립지원8일 학교 개소식 가져[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삼성물산이 케냐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멀티미디어실 설립을 지원한다.

▲삼성물산의 후원으로 설립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 이후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케냐 얼라이언스 고등학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8일(현지시간) 케냐 키암부(Kiambu) 지역 얼라이언스(Alliance) 고등학교에서 삼성물산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설립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키암부 주정부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중앙정부 교육부 경제고문 등 케냐 주요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해외 저개발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UN해비타트'와 케냐 3개 학교 및 3개 ICT센터를 대상으로 컴퓨터실 개·보수와 시설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다국적 원자재?IT기업 컴크래프트 그룹 회장이자 자선사업가로서 '케냐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마누 찬다리아 박사도 공동 후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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