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상위 10% 임금인상은 자제하겠다”며 “청년고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결렬 선언에 따른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브리핑을 갖고 "상위 10% 고소득 임직원은 임금인상을 자제하고 기업도 그에 상응하는 기여를 하여 청년 채용규모를 확대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정부도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상생고용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사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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