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9일 오전 9시 30분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2.94%(180원)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용 제조장비 104억7000만원을 수주했다"며 "올 2분기부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업체들로부터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2293억원, 3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6%, 306.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도 28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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