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의 아이콘' 노유민, 충격의 출산 다이어트…'아내도 욕먹어'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달 만에 16㎏을 감량해 화제가 된 가수 노유민이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통통하던 모습을 벗고 꽃미모를 드러내기 시작한 노유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유민은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출산한 거죠. 출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유민은 "연관검색어에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역변의 아이콘이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잊혀질만한데 살이 찌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98㎏이면 거의 100㎏이다. 움직이는 것도 피곤하고 항상 피곤했다. 다리에 항상 쥐가 났다. 발톱도 아내에게 계속 깎아달라고 했었다"며 과거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아내 욕을 하더라. 건강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몸이 안 좋다. 금방 죽을 수 있다고 하니까 보험을 들려고 하더라. 충격을 받았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끝으로 노유민은 "70㎏까지 감량하면 수염을 자를 것이다"고 공약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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