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사진=김현민 기자]
[인천=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kt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31)가 올 시즌 자신의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마르테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4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0-3으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3B-1S에서 SK 선발 김광현(26)의 5구째 시속 142㎞ 직구를 놓치지 않고 걷어올렸다. 비거리는 120m.이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은 kt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1-3으로 점수차를 좁혔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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