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5년 첫 번째 해외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치활동에는 대우·NH투자·유진투자 등 증권회사와 세종·김앤장·한영 등 법무회계법인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6개 기관은 한상·현지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8개 현지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상장설명회는 오는 8일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상·현지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장점과 상장 관련 주요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인도네시아 유치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우량기업 상장유치를 위해 미주, 유럽, 일본 등으로 상장유치활동 무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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