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교동 여성안심귀갓길
이를 위해 구는 아현동 일대 14개, 서교동 일대 11개 총 25개의 LED 보안등 설치를 비롯해 각각 6개소씩 12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임을 알리는 노면 표시와 위기상황시 신속한 신고를 위해 위치번호를 표시한 112신고 야광 안내판을 설치했다.또 마포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순찰횟수를 늘리고 자율방범대원 및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와 합동순찰을 하는 등 민·관·경 협업을 통한 방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우선 2개소에 실시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구는 지역내에 총 18개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지정·운영 중이며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이용(문의 ☎3153-8924)을 병행하면 보다 안전한 귀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