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화학 사장, 1억원 들여 자사주 매입

권영수 LG화학 사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권영수 LG화학 사장이 약 1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사장은 지난달 30일 두 차례에 걸쳐 LG화학 주식을 각각 200주, 240주씩 총 440주를 매수했다. 주식 매입 금액은 9978만원으로 지난해 권 사장 연봉(10억4100만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권 사장이 주식을 매입한 날 LG화학은 독일 다임러그룹과 소형차종인 스마트(Smart)의 차세대 전기차에 배터리셀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LG화학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22만5000원으로 올 들어 24% 급등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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