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레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대구FC의 공격수 레오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끈 레오를 2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대구 유니폼을 입은 레오는 강원을 상대로 이번 시즌 데뷔전을 하면서 전반 16분 국내 무대 첫 득점을 올렸다.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자파(수원FC), 호드리고(부천)가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레오와 함께 벨루소(강원), 김재성(이랜드), 김선민(안양)이 이름을올렸다. 수비수는 최원권(대구), 허재원(대구), 베리(안양), 최성민(경남)이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은 김영광(이랜드)에게 돌아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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