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SS해운은 최대대주주인 박종규 고문이 금일 보유주식 15만주(1.3%)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고 31일 공시했다.박 고문은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게 집중된 주식분포로 인해 시장에서의 주식 유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외부 컨설턴트의 의견을 수용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는 주식 시장에서의 유통 주식수 증가 및 주식거래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보유주식을 매각했다. KSS해운의 주주는 최대주주인 박종규와 특수관계인 27.9%, 우리사주조합 11.22%,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6.7%, 국민연금관리공단 7.3%, 한가람투자자문 5.1% 등으로 구성돼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