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생활 과학교실, 호남에서 유일하게‘매우 우수’등급 획득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전국 34개 운영기관 중 순천대 비롯한 4개 기관만이 ‘매우 우수’등급 획득'

순천대 생활 과학교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14년도 생활 과학교실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생활 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역 자치단체(순천시)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전국 34개 생활 과학교실 운영 기관 중 4개 기관만이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호남지역(전남, 전북, 광주)에서는 순천대학교가 유일하다.순천대학교 생활 과학교실은 과학의 대중화 기여, 교육 전 사전조사와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ICT 활용 우수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및 성과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편, 순천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성치남 교수)는 2004년부터 순천지역 내 주민자치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가족과학교실 △ Let’s MAKE 과학교실 등 4개 분야의 생활 과학교실을 제공해왔다.자세한 수업 일정과 내용은 생활 과학교실 통합 홈페이지(scienceclass.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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