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디언 유 전 페이스북 CFO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기디언 유 전 페이스북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종합 모바일서비스 기업인 옐로모바일에 사외이사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기디언 유는 옐로모바일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신규 투자 유치와 국내 비즈니스의 글로벌화를 위한 경영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스탠퍼드대 산업공학과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야후와 페이스북·유튜브 등 유수의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에서 CFO를 역임했다. 옐로모바일은 80여개 벤처기업의 연합체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기디언 유 전 CFO는 현재 LS가 장손인 구본웅 포메이션8 대표와 함께 포메이션8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실리콘밸리에 적을 둔 벤처캐피털(VC)인 포메이션8은 지난해 옐로모바일에 1억달러를 투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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