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의 포토리포트]'일용 엄니' 김수미 씨의 코믹 시구

배우 겸 탤런트 '일용 엄니' 김수미 씨(64)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김수미 씨는 두산 베어스의 경기복 웃도리와 화려한 꽃무늬 '몸빼 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중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김수미 씨는 손을 흔들며 관중을 향해 인사한 뒤, 글러브를 쥐고 재미있게 사인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 씨는 1970년에 데뷔, MBC 일일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일용 엄니'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기파 배우다. 이후 영화, 연극 등 활동범위를 넓힌 김수미 씨는 데뷔 후 방송 33편, 영화 38편, 공연 32편, CF 29편 등 활발히 활동했다.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앞세워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여배우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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