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30일 NEW에 대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투자·배급작 '스물' 개봉 이후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80만1962명을 기록(28일 기준)했다"며 "스물의 흥행 호조는 주가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NEW 주가는 지난 1개월 간 16.6% 상승했고 코스닥대비 초과수익률은 13.7%를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당초 최종관객을 400만명을 가정했지만 500만명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물의 작품이익은 38억원으로 추산되는데, 분기당 판관비가 평균 2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영화 개봉을 기점으로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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