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과 옥과실버대학 개강식이 27일 20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r />
"행복을 즐겨야할 시간·장소 바로 여기 노인대학"[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과 옥과실버대학 개강식이 27일 20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곡성군 노인대학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매주 1회 노인의 역할,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대학장 강의와 외래강사 강의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곡성군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보람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노인대학 입학 어르신께서는 “노인대학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 계발하여 삶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개강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발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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