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홍보관에 1만여명 몰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자산신탁이 경기 광명역세권에 분양하는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에 사흘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분양 관계자는 "분양홍보관 개관 첫날인 27일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한 줄이 생겼고 오후 6시가 다 돼도 입장하지 못하는 관람객이 있어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이어진 광명역세권의 인기 덕분에 오피스텔은 물론 상가분양에도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광명역세권 8-1블록에 지하 6~지상 15층, 전용면적 25~244㎡ 232실 규모다.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면에 위치한 KTX 광명역과 복합환승터미널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교외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현재 광명역세권 개발지구 내에는 석수스마트타운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2017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석수스마트타운에는 의료·IT 관련 우량 중소기업 17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7000여명이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도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30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1~2일 계약이 이어진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 분양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510-12번지 공작기계회관내에 마련돼있다. 문의 ☎1644-1885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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