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산림청과 치유의 숲 프로젝트

28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린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와 산림청이 함께하는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에서 풀무원 남승우 총괄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이창재 산림청 자원국장, 허경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 풀무원 임원 등 참석자 130여 명이 나무심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제70회 식목일 맞아 산림청과 소나무 3000그루 괴산서 식재, ‘치유의 숲’ 조성 계획[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충북 괴산군에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 이창재 산림청 자원국장, 허경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 풀무원 남승우 총괄사장 및 풀무원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나무 묘목 3000그루를 괴산군 사리면에 있는 국유림에 식재했다.또 이날 남승우 총괄사장은 오는 9월 괴산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기증서를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국민의 숲’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를 심고 숲 가꾸기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한 국유림으로, ‘국민의 숲’에 치유기능을 더한 것이 ‘치유의 숲’이다.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국민의 숲‘에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함은 물론 숲 활동 관련 편의시설 설치, 숲길 체험 지도사를 둬 향후 ‘치유의 숲’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현재 지역 청소년과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숲산책, 숲놀이, 산행체험 등의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아시아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첫 패시브하우스 연수원을 새로 준공하면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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