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원영의, 이민호·수지 열애설에 '슬프다'

홍콩 여배우 '원영의'. 사진=원영의 웨이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콩 여배우 원영의(44)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유감을 표했다.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의 영국 런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지자, 홍콩의 원영의가 유감을 표했다고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원영의는 이민호의 열애설을 접한 직후 자신의 웨이보에 "잘생긴 오빠가 연애를 하게 됐다! 기쁘면서도 슬프다"는 글을 올렸다.원영의는 또 "울지는 않겠지만, 나는 오늘 어떤 음식도 먹지 않을 것이며, 핸드백 쇼핑을 다녀와야겠다"고 적었다. 원영의는 이어 "그렇다고 팬들이 나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힘내자! 여러분들도 여러분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미스 홍콩 출신 원영의는 9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다. 60여 편의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장국영, 양조위, 장학우, 주성치 등과도 호흡을 맞췄다. 원영의는 2001년 홍콩의 유명배우 장지림과 결혼했으며 이민호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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