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생활건강이 이틀째 강세다.25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4.47% 급등한 7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 거래원 상위에 메릴린치증권, 교보증권 등이 올라있다.삼성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0만5000원에서 7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상승여력 제한으로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5년 상고하저(上高下低)의 이익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양호한 주가 흐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를 위해선 해외(면세점+해외 현지)에서의 성장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확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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