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저녁 6시30분 과천 정부청사 인근 식당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차관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상임위원을 비롯한 양 부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3년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방송통신 정책 소관이 미래부와 방통위로 이원화된 이후 양 기관은 2013년 4월25일 원활한 정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러 차례 고위급 간담회 및 분야별 정책협의회를 개최해왔다.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만찬 간담회는 최근 대대적으로 조직을 정비한 미래부와 제3기 위원회 2년 차를 맞이하는 방통위가 부처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정책현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업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저녁 경기도 의왕시 한정식당에서 정책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br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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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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