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00% 자연발효 식초 2종 출시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 등 풍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식초인 '100% 자연발효 식초 매실'과 '100% 자연발효 식초 레몬'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설 100% 자연발효 식초는 지난해 출시된 백포도, 석류와 이번에 출시된 매실, 레몬 모두 주정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직접 발효해 만든 프리미엄 요리식초다. 과일을 발효시킨 원액만으로 만들어져 첨가물 걱정 없이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고, 일반식초에 들어 있지 않은 유기산, 비타민B,C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100% 자연발효 식초 매실은 국내산 매실 23개에 해당하는 성분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향긋한 매실향과 부드러운 신맛으로 오이냉국, 미역초무침, 마늘장아찌 등 한식요리에 적합하다. 100% 자연발효 식초 레몬은 한 병당 지중해산 레몬 6개로 만들었으며, 산뜻하고 깔끔한 맛으로 야채 샐러드 또는 리코타 치즈, 생선요리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이주은 CJ제일제당 백설 식초 담당 부장은 "건강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트랜드는 식초 시장에서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성장하는 프리미엄 식초 시장 공략을 위해 CJ제일제당의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100% 자연발효 식초는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800㎖ 기준 37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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