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B총회 D-5]한-중남미 청년포럼..'꿈·열정'으로 通한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의 부대행사로 한국과 중남미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한국-중남미 청년 간 '유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유스포럼은 매년 연차총회마다 IDB가 직접 주관해오고 있다. 창업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려는 회원국 청년들이 과거 성공·실패담부터 비전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포럼은 테드(TED)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말미에는 루이스 모레노 IDB총재와의 대화 순서도 있다. 포럼 1부에서는 두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영화감독, 방송사 PD, 교육 전문가들이 '교육이 중남미 경제 발전의 원동력' 등의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청중으로 참석하는 두 지역의 청년들도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할 수 있다.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