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하우시스가 19일 서울 강남 지인 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z:enne)' 9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선발된 지엔느 15명은 LG하우시스의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품평회를 열어 LG하우시스의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 신제품과, 광고 제작물, 마케팅 활동 등에서 소비자로서의 의견을 적극 전달한다. 친환경, 에너지절약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9기 지엔느에는 의상 디자이너, 조경 디자이너, IT 전문가, 여행작가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선발됐다. 김봉수 신유통?마케팅부문장 전무는 "각자의 경력에서 쌓은 폭넓은 재능을 바탕으로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하우시스는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절약 등 소비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엔느(z:enne)는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인 '지인(Z:IN)'과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Sienne(씨엔느)'의 합성어다.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올해까지 약 200여명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는 주부 프로슈머(Prosumer) 그룹이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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