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상공회의소는 18일 경제 4단체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한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지역 우수상공인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모범상공인 부문에는 기영진 (주)텃밭 대표이사, 전학수 (주)와이에스피 대표이사가 모범관리자 및 사원 부문에는 김승호 디케이산업(주) 전무이사, 오광호 (주)해양도시가스 부장, 송근종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차장 등 5명이다.기영진 (주)텃밭 대표이사는 2001년 1월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연평균 매출액 8% 성장, 1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꾸준한 기술개발과 운영 시스템의 효율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활동 등 지역경제 발전과 나눔 경영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전학수 (주)와이에스피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의 경영, 품질 중심의 경영, 기본과 원칙 준수의 경영을 모토로 매월 1회 자체 공정진단을 실시해 불량요인 및 안전사고 감축에 주력했다.또 직원들의 제안활동을 독려해 에너지 및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해 매출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화합과 상생의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김승호 디케이산업(주) 전무이사는 2007년 11월부터 상무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기업의 문화(블루컬쳐)를 창출해냈고 우수사원들을 매월 발굴 시상해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등 직원들 사기와 역량을 고취시켜 회사 경영발전에 큰 힘을 쏟고 있다.오광호 (주)해양도시가스 부장은 1996년 2월 입사해 인사, 노무, 사회공헌활동, 변화혁신,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관리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 도시가스 공급을 소외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했다.송근종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차장은 1991년 8월 입사해 환경관리팀에서 근무하면서 생산 공정의 원가절감을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향상을 실현했으며 쾌적한 작업환경조성으로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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