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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안성현.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식연애중인 배우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안성현 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란 공식 입장을 내놨다.안성현의 소속사 스포티즌 측은 13일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 확인해 본 결과 가구를 보러간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결혼 임박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강남의 가구 전문점에서 함께 가구를 보러 다녔다는 관계자의 목격담을 인용해 결혼 임박설을 제기했다.한편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2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어느 멋진 날'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현재 '힐링캠프' MC로 활약 중이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했으며 2011년부터 SBS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