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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0일 소공동 롯데빌딩 24층 대회의실에서 롯데그룹이 해외 공동투자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대우증권 홍성국 대표이사, 롯데 황각규 정책본부 사장, 국민연금 홍완선 본부장, 산업은행 김영모 부행장, 스팍스자산운용 장재하 대표이사.롯데그룹은 국민연금이 출자한 코퍼레이트 파트너쉽 펀드(Corporate Partnership Fund; 코파(COPA)펀드)인 ‘롯데-KDB-대우증권-코스모 글로벌투자파트너쉽 사모투자전문회사’와 1조원 규모의 해외공동투자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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