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3일 봄맞이 대청소 실시

"불법쓰레기 정리, 깨끗한 시가지 조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13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매월 두 번째주 금요일을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주요도로변, 하천, 진입로, 공한지, 골목,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쓰레기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로 인한 쓰레기 미수거 잔재물은 관할지역 시민들이 재분류작업을 거쳐 적법하게 배출된 쓰레기만 수거할 계획이다.대청소를 하면서 불법쓰레기에 대한 단속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리후렛 배부 등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월 2회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국가정원 지정에 걸 맞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조태훈 순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를 혼합배출하거나 불법 투기 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특히 각급기관, 단체와 시민들이 3월 13일 일제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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