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파트론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0일 오전 9시5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3.66%(500원)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신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삼성전자향 제품공급 증가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8%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파트론의 2015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8913억원, 81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15.8%, 23.8%씩 증가할 전망이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전면용 카메라모듈 화소 수가 500만으로 상향됐고 갤럭시A 시리즈도 500만 화소를 적용하고 있어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매출은 595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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