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진 금천구 역사가 되다

금천구, 15일까지 네이버 카페나 이메일 통해 우리동네 핸드폰 사진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금천구 구석구석을 주민의 시선에서 촬영한 핸드폰 사진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 구석구석, 동네에서 찍은 인물사진, 골목사진, 옛사진, 시장사진 등 금천구에서 촬영한 핸드폰 사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핸드폰 사진공모는 3월15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카페(//cafe.naver.com/gcarchive)나 이메일(seeyou@geumcheong.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공모사진 중 우수 작품을 선정,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스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3월25일부터 개최되는 금천 사진아카이브전 ‘내일을 위한 시간, 20’에 전시, 사진으로 정리한 금천구 자료집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천사진아카이브전은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발전상을 생각해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월25~4월30일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금천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총 400여점의 사진이 금나래아트홀갤러리, 금나래아트홀, 금천구청 로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박문호 문화체육과장은 “일상에서 촬영한 사진과 이야기를 발굴, 삶의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주민들과 희망찬 미래를 공감하려 한다”며“앞으로 50년, 100년 동안 남을 금천구의 역사를 기록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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