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종류, 실내 인테리어, 영업시간 차별화 등 조언...2∼3회 추가 컨설팅 후 거리가게 최적 운영방안 도출
연세로 거리 가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해 최근 연세로 거리가게협동조합에 대한 현장 운영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거리가게 운영기법, 계절별 먹거리 종류 선정, 실내 인테리어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해피브릿지협동조합 윤천 이사장이 거리가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판매대 측면 활용 홍보, 입지에 따른 콘셉트 설정, 메뉴와 영업시간 차별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컨설팅에는 총 8명의 협동조합 소속 운영자 가운데 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박흥표 지역활성화과장은 “앞으로 전문 업체 2~3곳을 추가로 섭외해 컨설팅을 실시한 후 연세로 거리가게에 걸맞은 최적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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