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K-리그 개막 축하 영상 보내…'한국 축구 많이 사랑해 달라'

손흥민, K-리그 개막 축하 영상 보내…"한국 축구 많이 사랑해 달라"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분데스리가에서 '멀티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23,레버쿠젠)이 K리그의 개막을 축하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9일(한국시간)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레버쿠젠 소속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이 성공적인 K리그 개막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손흥민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를 통해 "많은 팬 분들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한국 축구 발전에는 팬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K리그와 한국 축구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K리그 파이팅!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을 외쳤다. 손흥민의 밝고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의 영상편지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ithkleague), 트위터(@twitter), 유튜브(/withkleague) 등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1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가 2009년부터 쌓은 각 선수의 기록, 팀 공헌도, 나이 등의 자료와 1500개 구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흥민은 2100만 유로(약 274억 원)으로 97위를 기록했다. 1등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로 현재 이적료 추정치는 2억2000만 유로(약2871억 3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1억 3300만 유로(약 1735억 8000만 원)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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