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日, 경제 회복 부진에 하락…닛케이 0.6% 하락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9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일본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예비치를 하회하면서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일본 증시는 하락세다. 닛케이 225지수는 0.6% 하락한 1만8850.69로 , 토픽스지수는 0.4% 내린 1534.6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 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IT주의 하락세가 크다. 소프트뱅크와 KDDI가 1% 하락했으며 일본전신전화공사는 2% 하락했다. 소니도 1% 하락했다. 부동산 업체들의 하락세도 두드러져 미쓰비시부동산이 2%, 미쓰이부동산이 1%, 스미토모부동산이 2%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은행들에게 주식중개 업무를 허용한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오면서 하락세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하락한 3207.26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선전종합지수는 0.35% 하락한 1645.98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78% 하락한 9571.00에서, 싱가포르ST지수는 0.84% 하락한 3388.72서 움직이는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64% 하락한 13942.46을 기록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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