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범국가생산성향상 추진 의지 다져'

KPC는 지난 7일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센터장 이상 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책임경영 이행계약식’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는 성과중심 책임경영체제의 확립을 통해 범국가차원의 생산성향상을 달성하는 결의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KPC는 지난 7일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센터장 이상 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책임경영 이행계약식’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정건전성을 제고함으로써 국가생산성향상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순직 KPC 회장은 "국가생산성향상을 통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성본부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경영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KPC는 향후 국가생산성향상, 산업생산성혁신, 지역생산성향상, 일자리 창출 등 범국가차원의 생산성향상을 지원하고 능력중심사회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생산성자문위원회 발족을 통해 산업계, 학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경제주체별 실천적 생산성향상 정책 및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업혁신 3.0 확산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산업생산성 혁신을 위한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청년취업 교육, 베이비붐 세대 대상의 전직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NCS를 기반으로 하는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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