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새벽(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을 현지에서 보고받고 빈틈없는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박 대통령은 UAE 현지 숙소에서 즉각 보고받았다. 국내에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관련 현안을 챙기고 있다.청와대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한미관계에 중대한 악영향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병행하며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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