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강원도 정선에 산불, 초대형헬기 진화 중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2대 동원돼 전정환 정선군수 지휘아래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지상인력들 진화작업…“농가하우스에서 일어나 강한 바람 타고 뒷산으로 옮겨 붙은 것” 추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원도 정선에 산불이 나 초대형산림헬기가 진화 중이다.산림청은 4일 오전 12시11분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에서 산불이 나 끄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산림헬기 10대, 임차헬기 1대, 군헬기 1대 등 12대의 산불진화헬기가 동원돼 전정환 정선군수의 현장지휘아래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지상인력이 진화작업 중이다.산불은 농가하우스에서 일어나 강한 바람을 타고 뒷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산림청은 추정하고 있다.현장에선 초속 10㎧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편 오늘 전국적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특히, 동해안지역은 건조주의보까지 발령돼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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