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지구를 뒷배경으로…우주유영의 상쾌함

시원하고 싱그러운 모습 눈길 끌어

▲테리 버츠와 배리 윌모어가 지난 1일 우주유영에 나섰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푸른 지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국제우주정거장(ISS) 안이 아니다. 바깥으로 나와 직접 눈으로 본다. 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 배리 부치 윌모어가 지난 1일 세 번째 우주유영에 나섰다. 8일 동안 두 명의 우주비행사는 세 번의 우주유영을 펼쳤다. 이번 임무는 400피트의 케이블과 통신과 관련된 안테나 작업이었다. 테리 버츠는 그의 트위터에 관련 사진을 올리면서 "부치가 새로운 안테나를 설치하기 위해 나에게 케이블을 건넸다"고 썼다. 지구의 전체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는 상공에서 벌어지는 우주유영이 상쾌하고 싱그럽게 다가온다. ISS는 지구 상공 약 300㎞ 높이에서 매일 16번 지구를 돌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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